월미도 애견카페 뮬란.


예전에 남자친구와 함께 인천 차이나 타운에 놀러갔다가
월미도에 간 적이 있습니다.

한참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비가와서 근처를 둘러보던 중... 눈에 들어온 애견카페 뮬란.

평소에 동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뮬란 카페 안으로 들어갔지요 .


가족/연인 손님들이 무척 많았고
동물들도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.
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. ^_^


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골든 리트리버...^^


지금도 살아 계실지 궁금한... 나이 지긋하셨던 멍멍이님...


고양이가 창가에 있는데 무신경하게 고양이를 벽쪽으로 깔아뭉개며 위의 사진처럼
저렇게 앉아버리더군요 ㅎㅎㅎ

고양이는 싫다고 크양캬야컁 난리가 나고...

할아버님은 무슨일 있는감~? 하는 표정으로...풀썩~


이 고양이가 할아버지 멍멍이님께 깔렸던 녀석입니다.
아직 나이가 어린지 호기심이 무척 많더군요.




동물을 좋아하신다면 월미도 가실때 애견카페 뮬란에 한번 들러보세요^^
사진은 비록 못찍었지만 커피도 무척 맛있었습니다. 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